나인퍼즐은 디즈니+ 오리지널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로, 10년 전 미해결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프로파일러 윤이나와, 그녀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형사 김한샘이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작품은 총 11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2025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수·목 오후 5시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빠른 전개와 치밀한 구성, 영화급 캐스팅으로 한국형 장르물의 저력을 입증하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줄거리 요약
10년 전, 윤이나의 삼촌이 의문의 살인으로 사망한 이후, 진범은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은 미제로 남습니다.
이후 프로파일러가 된 윤이나는 비슷한 수법의 연쇄살인 사건이 다시 벌어지자 수사에 합류하게 됩니다.
형사 김한샘은 당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그녀를 유력 용의자로 의심하며, 둘은 진실을 향한 추적을 시작하게 됩니다.
범인의 정체와 결말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연쇄살인의 범인은 결국 극 후반부에 밝혀지며 큰 반전을 선사합니다.
범인은 의외의 인물이었으며, 개인적인 복수심과 조작된 기억이 얽히며 벌어진 일련의 사건이었음이 드러납니다.
윤이나와 김한샘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실을 마주하며 각자의 상처를 마주하게 됩니다.
시즌2 여부
2025년 6월 현재 시즌2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열린 결말과 남겨진 복선으로 인해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원작 정보
나인퍼즐은 독자적인 오리지널 스토리로, 소설이나 웹툰 등 기존 원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각본은 이은미 작가가, 연출은 윤종빈 감독이 맡았습니다.
작품 특징 및 반응
- 현실성과 상상력이 결합된 독특한 세계관
- 강렬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 글로벌 시청률 1위 기록 (아시아 7개국)
- IMDb 평균 평점 9.4
-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무빙> 다음으로 시청 시간 2위
에피소드 및 제작 비하인드
총 11부작이며, 매주 수·목 오후 5시에 2회씩 공개되었습니다.
주요 회차에서는 범인으로 의심받는 인물이 체포되지만 또 다른 살인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윤종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 없이 연출만 맡았으며, 17년 만에 현대극 연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촬영에는 실제 형사 장비와 차량이 사용되었으며, 극 중 윤이나는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운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 김다미 – 윤이나: 프로파일러, 10년 전 사건의 목격자이자 수사 주도 인물
- 손석구 – 김한샘: 형사, 윤이나를 의심하며 사건의 핵심을 쫓음
- 김성균 – 양정호: 강력2팀 팀장, 수사 리더
- 현봉식 – 최산: 강력팀 막내, 팀 분위기 메이커
- 정만식 – 태동수: 광역수사대장, 총괄 지휘자
특별 출연 및 조연
- 지진희 – 윤동훈: 피해자이자 윤이나의 삼촌
- 박규영 – 이승주: 정신과 의사
- 이성민 – 도윤수: 건설사 대표
- 박성웅 – 권상범: 전 검사장
- 이희준 – 강치목, 예원 – 이미영, 옥자연 – 서양희 등
흥행 포인트
- 긴박한 전개와 반전 중심의 구성
-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후반부 클라이맥스
- 김다미와 손석구의 연기 호흡
- 감독의 인맥 총출동한 초호화 특별출연
총평
나인퍼즐은 단순한 수사극을 넘어, 인간의 기억, 죄책감,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빛납니다.
시즌2가 제작된다면 더욱 심화된 심리극과 범죄 서사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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