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 트렌드

2025 청년마인드케어 서울·수원 총정리: 신청 조건, 입금, 소견서, 예산 완벽 안내

트렌드스팟터 2025. 6. 19. 12:06
반응형

 

 

청년마인드케어는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들이 조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공공지원사업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는 청년마인드케어를 통해 각각 무료 심리상담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조기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서울과 수원 청년마인드케어의 차이점, 신청 조건,

소견서 필요 여부, 입금 방식, 신청 절차를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청년마인드케어란?

청년마인드케어는 만 19세에서 34세 또는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지원사업입니다.

주요 내용은 심리상담 지원, 정신과 진료비 실비 지원, 검사비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 개입을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1. 대상 및 조건

서울시 청년마인드케어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소견서나 진단서 없이 온라인 신청만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군복무 이력이 있는 경우 그 기간만큼 나이 기준이 연장됩니다.

2. 지원 내용

기본 6회기, 회당 50분의 1:1 맞춤 심리상담이 제공되며, 심리검사(KSCL95, TCI 등)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상담이 진행됩니다.

필요 시 최대 10회까지 연장 가능하며, 상담 종료 후에는 집단상담, 마음관리 앱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신청 방법

연 4회 정기모집으로 서울시 청년포털 또는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서 작성 후 결과 통보를 기다리면 되며, 진단서, 소견서, 소득기준 등의 별도 서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4. 입금 및 지급 방식

서울시의 경우 현금 지급이 아닌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형식입니다.

정신건강센터나 협약 기관에서 직접 상담이 진행되며, 별도의 계좌 입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수원시(경기도) 청년마인드케어

1. 대상 및 조건

수원시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를 연간 36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합니다.

최근 5년 이내 F20~F48 질병코드로 초진 기록이 있어야 하며, 진단서 또는 전문의 소견서가 필요합니다.

2. 지원 내용

진찰료, 약제비, 정신요법료, 검사비 등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항목에 대해 실비를 지원하며, 비급여 항목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단, 검사비, 제증명료(소견서, 진단서 발급비 등)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며 1년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됩니다.

3. 신청 방법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진료비 영수증, 초진 기록 확인 서류, 통장 사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다양한 서류가 필요합니다.

4. 입금 및 지급 방식

진료비 발생 시마다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여 본인 명의 계좌로 실비가 입금됩니다.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연중 신청 가능하나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서울 vs 수원 비교 요약

항목 서울시 수원시
지원방식 무료 심리상담 (최대 10회) 외래진료비 실비 지원 (연 36만원)
신청방법 온라인 방문 또는 우편
소견서 불필요 필요
입금방식 해당 없음 계좌 입금

마무리

청년마인드케어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소견서 없이 온라인 신청만으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수원 등 경기도는 진단서를 기반으로 외래 진료비 실비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비용 보조 혜택이 있습니다.

정신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입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혼자 감당하지 말고,

지금 바로 청년마인드케어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세요.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조기 마감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