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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정국 군대 전역 후 공식 일정? 5사단 제대

트렌드스팟터 2025. 6. 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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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1일,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육군 병장으로 당당히 전역했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동반 입대해 경기도 연천군의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했다.

 

지민과 정국, 군 복무 중 어떤 역할을 했을까?

정국은 조리병(취사병)으로 근무하며 부대원들의 식사를 책임졌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주 요리를 선보였던 만큼, 군대에서도 특기를 살린 셈이다. 지민은 같은 부대에서 복무했으며 정확한 보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역 관련 보도에 따르면 부대원들과 우애를 쌓으며 성실하게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식 현장, 팬들과의 감동적인 재회

전역식은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오전 중 진행되었고, 국내외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환영을 보냈다. 지민과 정국은 군복을 입고 거수경례로 인사했고, 지민은 "코로나부터 군대까지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국 역시 "카메라 앞이 오랜만이라 민망하지만 이렇게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전역한 멤버는?

  • 진 – 2024년 6월 전역
  • 제이홉 – 2024년 10월 전역
  • RM, 뷔 – 2025년 6월 10일 전역
  • 지민, 정국 – 2025년 6월 11일 전역
  • 슈가 – 2025년 6월 21일 소집 해제 예정

이로써 BTS 7명 중 6명이 복귀했고, 곧 슈가까지 돌아오면 완전체가 다시 팬들 곁에 설 준비를 마치게 된다.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은?

6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BTS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 ‘2025 BTS FESTA’가 개최된다. 전 멤버가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향후 활동 계획은?

  • 완전체 활동: 전역 직후부터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며, 단체 콘텐츠 제작이 시작될 전망
  • 솔로 프로젝트: 지민과 정국 모두 전역 전 솔로 앨범으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어, 향후에도 솔로와 단체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투어: 업계에서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투어 재개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 팬 소통 강화: 위버스 라이브 방송 등으로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활발히 이어질 예정

 

요약: 지민·정국 전역 정보 한눈에 보기

  • 입대일: 2023년 12월 12일
  • 전역일: 2025년 6월 11일
  • 복무 부대: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
  • 정국 보직: 조리병
  • 지민 보직: 공식 미공개 (성실 복무)

 

 

 

 

마무리

지민과 정국의 복귀는 단순한 전역이 아니라,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본격적인 재시작을 의미한다. 팬들에겐 오래 기다린 선물과 같은 순간이었고, 이제 세계를 무대로 한 BTS의 새로운 챕터가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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